P o r t f o l i o

‌`‌다양한 컨텐츠를 기획하고 직접 만들어본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CP는 Contents Provider의 약자입니다. 저는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CP직으로 근무하며 여행, 에세이, 만화 분야로 입고되는 모든 책의 정보를 관리하는 업무를 맡았습니다. 그중에서도 주요 업무로 ‘북소믈리에’가 되어 주요 신간의 도서 소개 글을 직접 작성하기도 하고, 포토샵을 다룰 수 있다는 점을 인정받아 교보문고 페이스북을 1년간 관리하였습니다. 페이스북에는 주로 출판사와 미팅을 거쳐 신간을 선정하여 소개하거나 교보문고에서 이루어지는 각종 이벤트를 업로드 하였습니다.

현 직장인 팜파스 출판사에서는 SNS를 생성하는 것에서 시작하여 채널을 관리하고, 이벤트를 기획하여 업로드 하는 일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그밖에 책이 출간되면, 책과는 다소 연관이 없어 보일 수 있는 새로운 분야의 브랜드에 제안서를 보내 함께 이벤트를 열어 책을 널리 알리는 일을 했습니다. 책을 이미 읽는 사람들이 아닌, 지금까지 책과는 거리가 있는 삶을 살아온 사람들에게 흥미를 이끌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하기 위하여 카드뉴스를 직접 만들기도 하고, 영상을 편집하여 네이버 메인에 연재하는 업무도 진행하였습니다.